지수Log

안녕하세요~디슈입니당 ★ 평일 점심시간.. 회의 끝나고 나니갑자기 다이어트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왠지는 모르겟지만..;;) 오늘따라 기름지고 무거운 점심이힘들게만 느껴져서회사 근처 샐러드집 찾다가 발견했어요'온더샌드'라는 곳인데요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파스타, 커피까지 있는건강 맛집 느낌이에요 회사에서 가까워서 슬쩍 걸어가봤는데외관부터 너무 예쁜 거있죠..ㅠ북유럽 감성 가득했어요 햇살 잘 드는 창가에 화이트 톤 인테리어우드 테이블, 식물들까지너무 포근한 분위기였어요 사람도 꽤 많았고, 포장 주문도 많은 듯 해요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실감 제대로 했어요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포케를 골랐어요 훈제오리 포케 하나 직화불고기 포케 하나요평소엔 닭가슴살 포케 먹는 타입인데오늘은 뭔가 맛있게 다이어트하고..

오늘 저녁,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나오니 어느새 7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딱히 저녁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배는 또 너무 고팠음ㅠ 뭔가 간단하게라도 먹고 싶어서 머리를 굴리다가, 예전에 PT쌤이 강추했던 타코야끼 맛집 '호시타코야끼'가 딱 떠올랐다. 이 집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해서 바로 가봤다. 도착했더니 웬걸, 나 포함해서 대기 팀만 3팀. 우와... 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슬슬 기대감이 올라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인데, 나는 오리지널 타코야끼, 같이 간 분은 매콤한 맛이랑 와사비 맛으로 주문. 주문은 금방 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음식이 안 나옴 한 25분쯤 기다렸을까? 그제서야 타코야끼가 나왔다. 알고 ..

오늘은..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미친 듯이 후토마키가 땡겼다. 비싼 건 알지만, 오늘날따라 그 묵직한 한입이 너무 간절했던 거임. 그래서 쿠팡잇츠를 급하게 켰다. 배고픈 상태에서 배달앱 키면 안 된다고 다들 그러지만,이미 손은 움직이고 있었음. 주변을 쓱 훑다가 '스시유가'라는 가게를 발견.배달시간 30분? 꽤 빠른 편이네. 거리도 그렇게 먼 것 같지 않고. 괜찮을지도? 메뉴를 보는데 후토마키랑 냉모밀 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솔직히 17,000원이면 저렴하진 않지. 후토마키가 워낙 프리미엄 메뉴긴 하지만,냉모밀도 같이 준다니까 그냥 질렀다.뭐 어차피 먹고 싶은 게 확실했으니까. 30분쯤 지나서 도착한 음식.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열었는데 웬걸... 냉모밀 양이 진심 눈..

오늘은 삼계탕을 먹고왔다~한 4년동안 계속 다닌 집이 있는데 바로청송약수삼계탕 이다.여긴 진짜… 찐으로 나만 알고 싶은 삼계탕집이다. 처음 여기 알게 됐을 땐,일주일에 한두 번씩 매주 한 6개월을 왔었더랬다.그때만 해도 여름이고 뭐고 상관없이몸 허해진다 싶으면 그냥 무조건 갔었다. 근데 요즘은 그 정도 열정은 아니고간간이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가는 정도. 며칠 전에도 날도 덥고몸이 좀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라삼계탕 생각나길래 오랜만에 다녀왔다. 청송약수삼계탕은 대구 동구에 있는데,처음 갔을 땐 가격이 꽤 괜찮았다.닭 크기도 넉넉하고 퀄리티도 아주 좋았다.근데 이제는...가격이 조금 오르기도 했고닭도 솔직히 좀 아쉽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떨어졌냐?그건 또 아님.여전히 국물 맛은 여기가 최고라고..

대구에 거주하게 된 지4년 차...아직도 뭉티기를 한 번도 못 먹어봤다. 최근에 풍자 또간집에서왕거미식당이 나왔다길래거길 가보려 했는데... 방송을 타서 그런 건지, 원래 유명했던 건지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진짜 로컬들만 가는숨은 찐맛집 없을까?' 싶어서이리저리 추천을 받아봤다. 그중 PT쌤이 강력 추천해준 그곳!대구 동구 주민이라면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홍실생고기!그 곳을 다녀왔다. 뭔가.. 가게 위치나 간판이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느낌인데허름한 노포 느낌이 오히려 믿음을 주는 그런 분위기다. 내가 갔던 날은 저녁 6시쯤이었는데,생각보다 테이블 여유가 있어서'어? 의외네?' 싶었다.근데 알고 보니 여긴 매장보다는배달이나 포장으로 더 많이들 시켜 먹는 분위기였다..

( •ᴗ•)ﾉ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근하고 늦게까지 저녁을 못 먹은 날이었어요.더워서 그런지 오늘 냉면이 너무 먹고싶더라고여 너무 배는 고픈데 근처에 괜찮은 냉면집도 없고, 늦게까지 문 여는 곳도 드물어서 한참을 검색했죠.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교동면옥 반야월점이었어요.원래는 갈비탕으로 유명한 집이라 냉면 맛은 기대 안 했는데, 배도 고프고 선택의 여지도 없어서 일단 들어가 봤어요. 지하철 각산역 근처라 접근성도 괜찮고,주차 공간도 넉넉했어요.외관은 깔끔했고,안에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반겨줘서 일단 기분부터 좋아졌죠.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특히 입구에 손씻는 곳이랑 커피머신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은 고민 없이 육전 물비빔면 하나,그리고 먹다가 육전 소자도..

엄청 덥고 숨이 턱턱 막히던 날, 괜히 입맛도 없고 뭔가 시원하면서도 뜨끈한 음식이 당기더라고요. 그날이 딱 그랬어요. 에어컨 바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묘한 허기. 출출한 속을 달래줄 무언가가 간절했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난 곳이 바로 동촌샤브칼국수 였습니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사는 분들이라면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맛집인데요,저는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건물 아래 주차장이 있긴한데엄청좁고 자리가 많이 부족한 편이긴 하더라구요.겨우 지하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꽤 넓고 깨끗한 매장이 펼쳐졌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도 많고, 모임 온 듯한 분위기의 테이블도 보였어요. 룸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와도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주문은 고민 끝에 ..

★오늘 단백질이 엄청 땡기더라구요…그래서 친구랑 바로대구 동구 안심역 근처 고깃집 찾다가‘대패생각’으로 결정💨 진짜 솔직히 말해서가성비 미쳤어요.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계속 생각날 수밖에 없음🥹 📍대구 혁신도시에서 가까워서직장인들 회식 장소로도 인기 많더라구요.이런 대구 고깃집 찾기 쉽지 않은데, 여긴 찐이에요. 🪑 자리 넓고 쾌적한 분위기내부는 생각보다 널찍널찍해요.자리 간 간격도 적당해서옆 테이블 눈치 안 보여서 좋았어요. 회식이나 가족들이 먹으러 오기에도 딱이에요.무조건 다시 오고 싶은 대구 고깃집으로 등극✨ 🥬 야채 무제한에 후식 커피까지…고기집 오면 채소 리필 눈치 보이는 데 있잖아요.여긴 그냥 셀프바처럼 무제한 리필 가능! 쌈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해서 좋았어요👍거기다 후..

안녕하세요😊오늘은 대구 동구 삼계탕 맛집으로 알려진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다녀온 이야기예요. 저는 원래 삼계탕 정말 좋아해요.특히 여름철 복날엔 무조건 삼계탕 먹는 스타일이에요.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를 안고 다녀왔어요.게다가 ‘한식대첩 우승자’ 이우철 셰프라니요!방송에서도 봤던 분이라 더 궁금했어요."오~ 이거 맛집이겠는데?" 싶었죠. 근데 먹어보니까... 음...솔직히 말해서 제 입맛에는 좀 안 맞았어요.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어요. 📍 매장 정보📌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053-123-4567🚗 주차 가능: 매장 앞 주차 가능! 🍲 메뉴 소개 & 솔직한 후기✅ 한방 누룽지..

보리밥&돌솥밥 전문점팔공산 곤지곤지2년전까지만 해도쥬말만 되면 가던 곳이 있었으니…바로바로 팔공 mountain 🏔️산을가면 또맛난거 먹어줘야하지 않겟냐며매번 들린 곳!!곤지곤지💕 위치대구 동구 서촌로 14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주차장이 갱장히 넓고 자리가 많아요 입구 왼쪽에 웨이팅 룸이 있어요 엄청 넓은 웨이팅룸~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지표 같네요 안에 커피머신도 4대나 있어요🫢 매장정보⏰ 매일 11:30 - 20:30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월~금 15:30 - 17:30토, 일 16:00 - 17:30 ☎️ 0507-1310-8077 호다닥 들어가서카운터에 번호표를 뽑아야 해요~ 일찍 왔는데 이미 다 차있는 자리~ㅠ 반대 쪽도 이미 다 차있네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