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Log/대구 이야기 7

비오는 날 아침 코스트코 앞, 자동차 줄이 대장정! 출근 할 수 있겠지?

9시에 오픈하는 코스트코 그 앞은 오픈런하려는 차들로 항상 길게 줄 서있어요 오늘은 비까지 와서 차가 더 많은 느낌.. 문제는 줄이 너무 길어서ㅠ 약간의 길막이 있었어요 아침 8시50분 회사 출근해야는데 길막 장난 아님.. 두줄 실화인가요?ㅠ 9시 오픈이라 아직 문이 닫혀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 줄을 선 차들,,, 혼돈의 카오스 현장이라고 할 수 있네요 오픈런하시는 분들 장사하시는 분들인 걸까요?ㅠㅠ 아침에 가뜩이나 혼잡한데 줄은 길고 비는 오고 사고가 안 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또륵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

대구에는 눈이 안 온다지만

지금까지 서울 살면서 대구에 관해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대구는 진짜 덥다'였다. 그런데... 눈이 안 온다는 이야기는 대구 내려와서 처음 들었다!!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겨울이 되고 대구에도 눈이 온 적이 있었다 그때 누군가 코스트코 뒤편에 이쁘게 오리 눈사람? 눈 오리? 21마리를 만들어놨다 있는 눈 없는 눈 끌어다 만든 듯했다ㅋㅋㅋㅋ 너모너모 기욥...ㅠㅠ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진짜 눈사람 도대체 어디서 눈을 이만큼 구했지?? 작가 미상이지만 그분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나도 담에 눈이 오면 뭐라도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